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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 수시요강] 건국대 수시 49% .. 학과제 전환 반영
작성자 장광재 이메일 전송 조회 1,429 작성일 2015/05/09 10:13

[베리타스알파=김대식 기자] 건국대는 2016 수시에서 1489명(정원내 특성화고졸재직자 3명 제외)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 3013명(정원내 특성화고졸재직자 3명 제외)의 49.42% 수준이다. 기존 단과대학/학부/전공단위 모집을 학과제로 전환하는 구조개혁안발표로 모집단위간 정원조정을 실시하면서 지난해 7월 발표한 전형계획과 비교해 변화가 발생했다.

전형변화는 2013년 10월 확정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에 충실한 모습이었다. 학생부전형을 키우고 논술위주전형을 축소하고 실기위주전형 중 어학특기자전형을 폐지했다.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에서는 수도권 이외 고교에 대해 고교당 5명의 학교장추천권을 부여하는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하면서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을 확대했다. KU논술우수자전형에서 수능최저를 폐지하고 KU교과우수자전형에서는 수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과탐을 2과목 반영에서 상위 1과목 반영으로 바꾸며 소폭 완화했다.

기타 예체능우수자전형에서 체육특기자전형에 실기평가가 추가됐다. 지난해 경기실적50%+면접평가50%를 반영하다 올해 1단계에서 경기실적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에서 경기실적50%+면접30%+실기20%를 반영한다. 실기는 20m 왕복달리기, 높이뛰기, 윗몸일으키기 등 3종목을 실시한다.


   
▲ 건국대 수시요강은 학부/전공/단과대 단위 모집을 실시했던 모집단위를 학과단위로 전환하면서 일부 정원조정을 실시한 내용을 담으면서 지난해 7월 발표한 전형계획 대비 변화가 발생했다./사진=베리타스알파 DB


<학과제 전환 및 모집단위간 정원조정>
건국대는 정원감축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발표한 2016 전형계획상 적시된 3012명(정원내 특성화고졸재직자 3명 포함)에서 4명 늘어난 3016명(정원내 특성화고졸재직자포함)을 선발하는 것으로 모집요강에 적시된 때문이다. 2년전 이월인원 반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모집요강에서 “2014학년 이월인원 16명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감소한 인원과 증가한 인원의 절대값이 16명인지가 불분명하지만 ‘신입생 미충원이월 인원 승인 및 초과모집 인원 처리 기준’에서 정한 정원의 3% 내의 수준이다.

정원감축은 없었으나 학과제로 전환하면서 모집단위간 정원을 조정했다. 예술디자인대학은 모집인원이 295명에서 265명으로 30명 줄었다. 텍스타일디자인학과(24명)와 공예학과(30명)는 ▲리빙디자인학과(45명)로 합해지면서 모집인원이 9명 줄었다. 영상학과와 영화학과는 ▲영화애니메이션학과로 통합됐다. 전형계획상 영상학과 모집단위였던 ▲애니메이션전공은 37명에서 30명으로 모집인원이 줄었다. 자기추천전형(5명)에서 선발하지 않고 정시에서도 32명에서 30명으로 모집인원이 2명 줄어든 결과다. ▲영화학과 연출제작전공은 전형계획 대비 5명이 줄었다. 정시선발인원이 10명에서 5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수시 자기추천전형 모집인원 10명은 유지된다. ▲영화학과 연기전공 특기자전형은 19명에서 15명으로 4명 줄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정시모집인원이 46명에서 45명으로 1명이 줄었다. ▲현대미술학과는 정시 39명에서 35명으로 4명이 줄었다. 상경대학(236명)은 ▲경제학과(100명) ▲국제무역학과(69명) ▲응용통계학과(55명)로 모집단위가 나뉘어지면서 12명이 줄었다.

42명 줄어든 모집인원은 다른 모집단위의 모집인원을 늘리는 데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늘어난 모집단위는 전형계획상 국제학부였던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자기추천전형 11명, 사회배려전형 1명 등 12명 선발로 정했으나 모집단위 명칭을 바꾸면서 22명 늘려 자기추천전형 16명, 사회배려 2명, 지역인재 2명, 교과우수 2명, 논술 5명, 정시 8명 등 34명을 선발한다.

특성화학부(61명)였던 모집단위는 ▲시스템생명특성학과(36명)과 ▲융합생명특성학과(35명)으로 나뉘면서 선발인원이 10명 늘었다. 수시에서는 두 모집단위가 자기추천전형 8명, 지역인재 4명, 교과우수 4명, 논술 8명 등 24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동일하다. 정시에서는 시스템생명특성학과 12명, 융합생명특성학과가 11명을 선발한다.

정치대학(153명)은 ▲정치외교학과(38명), ▲행정학과(68명), ▲부동산학과(50명) 등으로 나뉘면서 선발인원이 3명 늘었다.

▲철학과 ▲사학과 ▲융합인재학부 과학인재전공 등 3개 모집단위는 정시선발인원이 1명씩 단순 증가하는데 그쳤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전형계획상 32명에서 40명으로 선발인원이 늘었다. 자기추천전형 2명(9명→11명), 지역인재 1명(2명→3명), 교과우수 1명(3명→4명), 논술우수 1명(7명→8명), 정시 3명(10명→13명)이 늘었다.

전형계획상 기계공학부와 경영대학이었던 모집단위는 학과단위로 모집단위를 나누면서 학부나 단과내 모집인원 조정을 하는 방식으로 보인다. ▲기계공학부(93명)은 ▲기계공학과(47명)와 기계설계학과(46명)로 나뉘어졌다. 경영대학은 경영/경영정보학부가 ▲경영학과가 되면서 정원이 15명 줄어들고 ▲기술경영학과의 정원이 15명 늘었다. 경영학과는 수시에서 KU자기추천 33명, 사회배려 1명, 지역인재 11명, KU교과우수 7명, 논술우수 37명 등 89명을 선발한다. KU자기추천전형 10명, 사회배려 1명, 지역인재 3명, KU교과우수 4명, KU논술우수 10명 등 기술경영학과는 28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789명으로 선발 확대.. 고른기회 확대 '눈길'>
건국대는 2016학년에 학생부종합전형 규모를 대거 확대한 특징이다. 작년 615명 모집에서 올해 789명 모집으로 174명 늘렸다. 동인은 신설한 KU고른인재전형-지역인재다.

건국대의 2016 학생부종합은 기존 KU자기추천전형과 KU고른기회전형-사회적배려대상자에 올해 KU고른기회전형-지역인재가 신설된 외형을 갖췄다. 건국대의 간판전형이라 할만한 자기추천은 작년 575명에서 올해 608명으로 33명 증가했다. 사회적배려대상자 역시 작년 40명에서 올해 48명으로 8명 늘었다. 눈길을 끄는 건 지역인재다.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고른기회전형을 정원내로 133이나 대거 포진시킨 점을 주목할만하다.

자기추천전형과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통과시킨 후 2단계에서 면접평가100%로 사정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 공인어학성적, 교과관련 교외수상실적, 해외봉사실적 등 사교육유발요인 역시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서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다.

지역인재는 국내 비수도권 소재의 고교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고교별 계열 구분 없이 5명을 추천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30%+서류평가70%의 일괄 반영, 수능최저 적용 없이 선발한다. 학생부는 석차등급을 반영지표로 삼는다. 인문계는 국영수사, 자연계는 국영수과 교과를 반영한다. 1학년20%+2학년40%+3학년40%의 학년별반영이다. 졸업예정자는 3학년1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서류평가에선 마찬가지로 공인어학성적, 교과관련 교외수상실적, 해외봉사실적 등 사교육유발요인을 반영하지 않는다.

<논술 수능최저 폐지.. 모집인원 66명 감소>
논술위주전형인 KU논술우수자전형은 작년 550명 선발에서 올해 484명 선발로 66명 줄었다. 수능최저를 폐지한 점이 획기적이다. 지난해 논술실시 대학 중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경기대 단국대 덕성여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등이었다. 덕성여대의 경우 올해 논술전형을 폐지한다. 올해 건국대와 함께 광운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가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 폐지에 합류했다.

논술60%+학생부교과20%+학생부비교과20%를 반영, 수능최저 적용 없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40%를 반영하지만 이중 20%를 학생부교과, 20%를 비교과(출결 봉사)로 배정했다. 학생부교과는 반영교과별 상위 3과목만 반영하며, 학년별 반영비율은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과 교과 비교과의 최저점을 각 0점으로 둬 명목상 반영비율과 실질반영비율이 동일하다. 다만 석차등급 반영시 1등급이 10점, 6등급이 9.8점으로 1~6등급까지 등급간 점수차가 소수점이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에서 큰 변별이 나지 않을 전망이다. 비교과에서는 무단 결석 3일이하가 100점, 15일 이상이 0점이다. 10~15일 무단결석이 70점, 7~9일 85점, 4~6일 90점으로 급간 차이가 매우 큰 편은 아니다. 봉사활동시간도 20시간 이상은 100점, 4시간 이하는 0점을 받는다. 5~9시간 70점, 10~14시간 85점, 15~19시간 90점으로 급간 차이가 매우 크지는 않다. 학생부가 불리하더라도 논술에서 변별이 생길수 밖에 없고 수능최저가 없어 도전해볼 만 하다.

논술고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문사회계Ⅰ 인문사회계Ⅱ 자연계의 3개계열로 실시한다. 인문사회계Ⅱ는 경제학과, 국제무역학과, 응용통계학과, 경영학과, 기술경영학과 지원자가 응시하는 계열이다. 나머지 인문사회계열은 인문사회계Ⅰ를 응시하게 된다.

논술고사는 100분간 진행되며, 답안 작성분량에 변화가 있어 모의논술을 통해 변화지점은 없는지 살펴야 한다. 인문사회계Ⅰ은 도표자료가 포함된 인문, 사회, 문학 분야 제시문을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한다. 문제1은 401~600자, 문제2는 801~1000자의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지난해 1번문항 400~500자, 2번문항 900~1100자와 비교하면 분량에 변화가 있다. 인문사회계열Ⅱ는 지문제시형과 수리논증형을 복합한 형태로 출제한다. 인문, 사회분야 지문으로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을 평가하고 수리적 분석을 요하는 자료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한다. 1번문항이 400~600자로 작성하는 문항이며 2번문항이 수리문항이다. 지난해 1번문항 답안 작성분량이 500~600자 임을 고려하면 변화가 예상된다.

자연계열은 수학 필수에 과학을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과학은 원칙적으로 자유선택이지만 일부 모집단위는 지정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물리학과, 인프라시스템공학과, 기계공학과, 기계설계학과,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융합인재학부 과학인재전공은 물리 필수선택이다. 화학과, 화학공학과,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응용생물과학과는 화학이 필수과목이다.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 축산식품공학과, 동물자원과학과, 보건환경과학과, 생명과학특성학과, 수의예과는 생명과학을 응시해야 한다.

논술고사는 인문사회계Ⅰ 인문사회계Ⅱ가 10월9일 오전10시부터, 자연계가 10월10일 오전10시부터 진행된다.

<학생부교과 186명 선발 64명 축소.. 수능최저 일부 완화>
학생부교과전형인 KU교과우수자전형은 작년 250명보다 64명 줄어든 186명으로 모집규모가 축소됐다. 지원자격이 강화된 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일부 완화한 특징이다. 올해는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출신자는 지원 불가능하다. 일반고의 전문계학과 출신자 역시 지원할 수 없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및 비인가 대안학교 출신자 역시 지원 불가능하다. 2011년 이후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중 국내 일반고 3학기 이상 교육과정 이수자가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100% 반영으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수능최저는 인문계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상위 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자연계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상위 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수의예과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평균)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다. 작년 대비 변화라면, 작년의 경우 인문계와 자연계가 탐구에서 2개과목을 반드시 응시, 등급산정을 2개과목의 평균으로 하던 데서, 올해는 상위 1개과목만 반영한다는 사실이다. 수의예과의 수능최저 반영법은 작년과 동일하다.

학생부는 석차등급을 반영지표로 인문계는 국영수사, 자연계는 국영수과 교과를 반영한다. 1학년20%+2학년40%+3학년40%의 학년별 반영이다. 졸업예정자는 3학년1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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